횡단 보도를 벗어나 통행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위험해 보이던 곳.<br /><br />서울 금천초등학교 앞, 횡단 보도에서 1m가량 떨어진 곳에 '노란 발자국'이 그려졌습니다.<br /><br />일명 '노란 발자국 프로젝트.'<br /><br />학생들이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 신호를 기다리고 횡단 보도 안으로 지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.<br /><br />금천경찰서의 실험 결과, '노란 발자국' 설치 후 횡단 보도 안으로 오가는 아이들이 약 18% 증가했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또한,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도 전년보다 약 30% 감소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사고를 줄이는 노란 발자국.<br /><br />작은 아이디어가 우리 아이들의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50106344818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